분류 전체보기1971 현호색 2009. 3. 15. 지리산의 아침 2009. 3. 12. 마흔을 넘어 마흔을 넘어 명상하듯 천천히, 격류가 아닌 작은 냇물이 흐르듯, 마음을 열고 주위를 돌아보며 걷다보면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 중에 새롭게 다가오는 아름다움이 있을 겁니다. 마흔을 넘기면서 자꾸만 잠드는 감성을 그렇게나마 깨우고 그 감성을 잘 다듬어서 우리의 마음을 조.. 2009. 3. 12. 지리산의 아침! 어 둠 / 산하야 아침! 눈부시게 햇살이 비추면서 밤의 은밀함은 부끄러움이 된다. 누가 곁에 있는 것도 아닌데 그 어색한 순간을 벗어나고자 괜히 고개 들어 하늘 보며 헛웃음 껄껄거린다. 어둠은, 때로 속되지만 정직하고 욕되어도 부끄럽지 않아서 좋다. -04. 9. 29 2009. 3. 10. 콩데의 모르겐로트 2009. 3. 10. 지리산의 아침 2009. 3. 10. 이전 1 ··· 324 325 326 327 328 3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