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에는163 '22 고교리「Gokyo peak」Trekking - #3 (트레킹 2일차) - 22-10-10 트레킹 2일 차 - 팍딩(07:06) - 톡톡 마을 - 몬조 - (10:38)조르살레 (11:58) - (15:08) 남체 팍딩 고도 : 2,610m 남체 고도 : 3,440m 거리 : 11km 걸음 : 18,900보 소요시간 : 8시간 날씨 : 이슬비, 는개 내림 커피를 내려 마시고(가스를 구하지 못해 드립백으로) 카고백을 정리해서 패킹을 마친 뒤 이른 아침 식사를 했다. 트레킹 동안 이 루틴이 적용됐다. 대부분 짐이 먼저 출발해야 해서 식사 후 커피를 마실 시간이 없었다. 시간을 조정할 수도 있지만 점심 식사도 조리를 하다 보니 스텝들의 계획된 시간을 따라서 움직였다. 비가 내렸다. 오버 트라우져와 판초 우의를 입고 출발했다. 어제는 밤에 도착해서 보지 못했는데 팍딩을 지나가면서 .. 2022. 11. 13. '22 고교리「Gokyo peak」Trekking - #2(트레킹 1일 차) - 22-10-09 트레킹 1일 차 - 라메찹 공항(11:43)헬리콥터 - (12:15)수르키(14:09) - (18:45) 팍딩 수르키 고도 : 2,290m 팍딩고도 : 2,610m 거리 : 9.2km 걸음수 : 18,000보 소요시간 : 4시간 34분 날씨 : 는개 내림 우여곡절 끝에 헬기에 탑승했다. 작은 헬기여서 다 타지 못하고 한대에 5명씩 탔다. 대원 8명, 가이드, 쿡 포함 총 10명이 라메찹에서 헬기로 들어가고 나머지 스텝은 현지에서 합류했다. 라메찹 공항 인근에서 2일 동안 할 일 없이 기다리며 서성대는 것은 사람을 지치게 만들었다. 날씨야 하늘의 뜻이지만 네팔 정부가 차관이라도 들여서 루클라까지 도로를 개설하면 간단한 일이다. 일자리가 없어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관광객이.. 2022. 11. 10. '22 고교리「Gokyo peak」Trekking - #1 (여정) 트레킹 일정이 두 번 바뀌었다. 첫 번째는 출발 며칠 전 카트만두 - 루클라 국내 비행기가 11-1일부터 라메찹 - 루클라로 변경되었다. 라메찹은 카트만두에서 150km 떨어진 곳이지만 소요시간은 5시간이 넘게 걸렸다. 카트만두에 도착해서 가는 날은 문제가 안되지만 트레킹을 끝내고 들어 오는 날 문제가 돼서 일정에서 하루가 더 필요했다. 결국 일정 중 고교에서 하산할 때 하루를 줄여 2일 만에 루클라 근처까지 내려오는 -40km가 넘는- 무리한 일정으로 변경됐다. 두 번 째는 라메찹 공항에서 루클라행 비행기가 날씨 관계로 뜨지 않았다. 우리가 예약한 날 이틀 전부터 뜨지 못하고 있어서 대기자가 밀려 있었는데 우리가 출발하기로 예약한 날도 결국 뜨지 못했다. (그 이후로도 4일 정도 뜨지 않았다고 한다.).. 2022. 11. 7. 몽골 고비사막-9 9일차 에센하슬하이 - 라쉬안트 솜 - 노마띠끄 게르 아침, 낙타체험과 승마체험을 한 후 울란바토르 쪽으로 출발했다 몽골 노마띠끄 게르에서 운영하는 민속체험 장에서 환영나오는 스텝들 라쉬안트 솜 나담축제장 에센하슬하이에서 출발하여 라쉬안트 솜 나담축제장에 들러 축제장을 둘.. 2019. 10. 28. 몽골 고비사막-8 8일차 빠또우찌 솜 오흐니 훈디 - 쿠프레 폭포 - 하락 허룽 - 에센하슬하이(캠핑) 여행이란 벗어남(일상으로 부터)과 동시에 만난다는(일상과 다른 그 무엇과) 것이다 여행이란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두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며 노동의 댓가로 주는 스스로에 대한 포상이기도 하다 .. 2019. 10. 16. 몽골 고비사막-7 7일차 으쉬 인근 캠프장 - 아르외 헤르(도시)점심 식사 및 식자재 구입 - 오홍강 - 빠또우찌 솜 오흐니 훈디(쿠푸레 투어 게르) 으쉬 인근 캠프장의 아침 모습 아침 6시경의 캠프주변 풍광 사진 원경에 전날(몽골 고비사막-6) 구릉에 올라가서 보았던 특별한 지형이 보인다 거친 황야에 여인.. 2019. 10. 1. 이전 1 2 3 4 5 6 7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