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에는163 몽골 고비사막-6 6일차(두번 째) 원뿔형 작은 산 아래로 말들이 지나간다 이곳의 지형도 사막에 갑자기 뜬금없이 솟아난듯 나타났다 오랜 세월의 풍화작용을 거친듯 원뿔 모형에 둘레는 요철이 규칙적으로 원을그리며 나있고 토양의 색이 층에 따라 조금씩 달랐다 사면과 바로 산아래 쪽 일부는 검은 돌.. 2019. 9. 24. 몽골 고비사막-5 6일차 홍고르 출발 - 어워르헝가이 아이막의 벅드협곡 - 딥시 산(Tevsh uul 텝스 울)) - 으쉬(캠핑) 산 아래 하얗게 보이는 긴 띠가 전날 모래썰매를 탔던 홍고르 샌드 사막이다 그곳에서 30여분 빠져나와서 담았다 여전히 풀한포기 볼 수 없다 홍고르 게르에서 숙박 후 아침 9시10분에 딥시 산(T.. 2019. 9. 23. 몽골 고비사막-4 5일차 차강 소바르가 ㅡ 바양 작 - 홍고르(게르 숙박) 바양 작 '바양 작'의 바양은 풍요롭다는 뜻이다 '작'은 식물의 이름으로 비름과의 떨기나무인 '삭사울'을 뜻한다 하지만 바양작은 불타는 절벽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1922년 첫 발견 이래 공룡 뼈와 공룡 알 화석으로 유명해 졌.. 2019. 9. 17. 몽골 고비사막-3 4일차 차강 소바르가 근처 게르 - 차강 소바르가 - 달랑 자드가드(점심 매식) - 욜링 암 -차강 소바르가 근처에서 캠핑 첫 번쩨 게르 숙박지의 아침 전 날, 길을 찾지 못해서 밤 10:30분을 넘어서 숙박지에 도착했다 게르에 식당과 샤워장이 따로 있어서 3일만에 샤워를 하고 뷔페로 준비된 식.. 2019. 9. 6. 몽골 고비사막-2 돈드고비에 있는 이흐 가즈랑 촐로(자연보호구역) 3일차 (초이로 출발 - 이흐 가즈랑 촐로 - 차강 소바르가 근처 게르) 막막함....... 사막으로 들어서 1시간 쯤 달린 후 느낌은 그냥 막막함뿐 이었다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 원근이 사라졌고 방향이 사라졌으며 입체감도 사라졌다 360도 전체.. 2019. 8. 30. 몽골 고비사막-1 고비사막 차강 소바르가 사막...... 둘째 날 울란바토르 외각 마이헝 톨고이트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아침 8시경 고비로 출발했다 울란바토르의 마트에서 물과 먹거리 가스를 구입하고 포장도로를 두시간 쯤 달린 후 호텔(그냥 민박집 정도)이라고 쓰인 작은 숙박업소의 .. 2019. 8. 27. 이전 1 2 3 4 5 6 7 8 ··· 28 다음